잘 아프지도 않고 워낙 아파도 잘 티가 안나는
철근도 씹어먹을 바디 (...)
둔해서 아픈것도 모르는게 맞긴하지만.
근데 딱 하나 정말 힘든건.
열감기 !
목이 처음엔 부어서 따끔따끔하더니
머리가 쬐끔아픈데 몸이 콕콕 찌르는 느낌
거기서 더 아프면 어...? 좀 춥네?
추위까지느끼면 좀 많이 아픈 상태인데,
밥도 잘먹고 할거 다 하니까 그다지 환자 같지는 않은 상태로 어찌저찌 보낸다
대신 빨리 나아야 한다는 의지로
패딩두개와 목도리 덧신 장갑을 끼어입지 (...)
어제도, 일년에 있을까 말까한 그런 날이었는데.
@@
집엔
아무도 없어 !!!
내가 유일하게 아프다고 징징거릴 수 있는 특권의 날인데
엄살피울수 있는 날인데,
열감기의 날인데,
그래서 오늘까지 아프네.
연애때는 이런날에 남친특권찬스를 쓰는건데
핫초코와 계피차를 먹으러 가자 !!
라던가, 쌍화탕한개만 사줘 라던가.
엄마는 바쁘고
아빠는 바쁘고
동생도 바쁘고
나는 시험 .... 하힝힝 신나 ..........


덧글